신축 단지의 입지와 구조가 아무리 좋아도 결국 결정은 분양가에서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시리즈 3편에서는 수지자이 에디시온 전용 84㎡의 실제 분양가를 기준으로, 층별 가격 차이와 자금 계획, 그리고 이 가격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혹시 수지자이 에디시온의 분양가를 보고 망설였던 분이 있다면 꼭 끝까지 읽고 판단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목차여기]

국평(전용 84㎡) 분양가
입주자 모집공고문으로 확인한 결과, 수지자이 에디시온 전용 84㎡(A·B·C·D 타입 통합 기준) 분양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층 | 분양가 범위 |
| 저층 | 1~2층 | 13억 6천만 ~ 14억 2천만 원 |
| 중층 | 5~9층 | 14억 7천만 ~ 15억 2천만 원 |
| 고층 | 10층 이상 | 14억 9천만 ~ 15억 6천만 원 |
즉, 전용 84㎡ 기준 최소 13억 중반 ~ 최고 15억 중반까지 층에 따라 약 2억 원 가까운 가격 차이가 발생합니다.
층별 가격 차이를 살펴보면, 저층 대비 중층은 약 +1억 내외, 중층 대비 고층은 추가로 +3천만~5천만 원 수준입니다. 따라서 고층 선호도가 높을수록 체감 분양가는 빠르게 15억 원을 넘어가게 됩니다.
여기까지 이 분양가를 보고도 괜찮다면, 다음 내용을 계속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자금(계약금·중도금·잔금) 계획
전용 84㎡ 기준 자금 흐름을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납부 비율 | 납부 금액 | 납부 시점 | 해석 포인트 |
| 계약금 | 정액 | 1,000만 원 | 계약 시 | 진입 장벽은 낮은 편 |
| 중도금 | 60% | 8억 2천만 ~ 9억 3천만 원 | 분할 납부 | 대출 가능 여부가 핵심 |
| 잔금 | 30% | 4억 1천만 ~ 4억 6천만 원 | 입주 시 | 자기자본 부담 구간 |
| 총 분양가 | 100% | 13.6억 ~ 15.6억 원 | - | 층 선택에 따라 달라짐 |
계약금은 정액(1,000만 원)이기 때문에 낮아 보이지만, 실제 부담은 중도금과 잔금 구간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 단지의 특징은 '청약은 쉽고, 입주는 준비된 사람만 가능한 구조'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주변 시세 비교
수지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실거래가입니다.
역 주변의 단지들은 벌써 약 9억 ~ 10억 원대에서 실거래가가 찍히고 있고, 수지자이 에디시온과 가까이 위치한 래미안수지이스트파크와 수지파크푸르지오는 약 12억 초·중반 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 그럼 수지자이에디시온 분양가가 13억 ~ 15억 원 대면 너무 비싼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싸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인근 단지들의 연식을 고려하면 생각이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래미안수지이스트파크(11년 차)와수지파크푸르지오(7년 차)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모두 25년 차~30년 차의 구축 아파트들이기 때문입니다.
분양가의 의미
이 단지의 분양가는 다음처럼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로또 분양은 아니지만, 입지·브랜드·신축 프리미엄이 모두 반영된 가격
즉, 수지자이 에디시온이 앞으로 약 4년 후인 2029년에 입주 예정임을 고려했을 때, 어느 정도 시세 흐름을 반영한 분양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신분당선 생활권, 수지 학군, 자이 브랜드를 함께 고려하면, 큰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순 없더라도 가격 방어력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수지자이 에디시온의 전용 84㎡ 분양가가 납득되는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지에서 실거주 목적이 분명한 분
- 기존 수지 구축에서 신축으로 갈아타려는 분
- 자금 계획이 입주 시점까지 정리된 분
- 단기 차익보다 장기 거주 안정성을 중시하는 분
반대로, 분양가 대비 큰 시세 차익을 기대하거나 자금 여유 없이 청약부터 넣으려는 경우라면 이 단지는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시리즈 3편 핵심 정리
- 전용 84㎡ 분양가: 약 13.6억 ~ 15.6억
- 층에 따라 가격 차이 큼
- 계약금은 낮지만 실제 부담은 중도금·잔금
- 싸지는 않지만, 수지 신축 흐름에서는 이질적이지 않은 가격
다음 편 예고 (중요)
다음은 시리즈 4편으로 마지막입니다. 결론적으로 청약을 넣어야 할까? 넣는다면 어떤 타입·층이 나에게 유리할까? 가 고민이시라면 4편에서 최종 판단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부동산 > 아파트 청약 입지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반포 최상급 재건축 카드, 오티에르 반포 청약 전 꼭 알아야 할 것들 (1) | 2025.12.31 |
|---|---|
| 방배 포레스트 자이 청약 전략 - 강남권에서 '현실적인 도전'이 가능한 단지 (0) | 2025.12.30 |
| 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 왜 다들 주목할까? 2026년 분양 핵심 포인트 총정리 (1) | 2025.12.29 |
| 수지자이 에디시온 - 이 조건이면 도전? 아니면 보류! (1) | 2025.12.26 |
| 수지자이 에디시온 - 실제로 살기 편한 단지일까? (0) | 2025.12.23 |
| 수지자이 에디시온 - 이 단지는 누구에게 맞을까? (0) | 2025.12.22 |
| 한화포레나 부산대연 - 그래서, 나는 청약을 넣어야 할까? (1) | 2025.12.20 |
| 한화포레나 부산대연 - 중도금 없는 후분양, 돈은 언제 얼마나 필요할까? (0) | 2025.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