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장기 전세 임대 공급 현황 & 자격 요건 총정리

“나도 장기 전세 임대 신청할 수 있을까?” “2025년엔 어디에서, 얼마나 공급될까?” 1편에서 개념을 이해하셨다면, 이제 현실적인 기회와 조건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SH공사·LH 공급 주택과 자격 요건까지 한 번에 정리를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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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기 전세 임대 공급 현황

서울 SH공사 중심 공급

2025년 서울시는 장기 전세 임대 물량을 SH공사를 통해 약 3,500호 규모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기존 장기전세와 더불어 ‘장기전세Ⅱ(미리내집)’ 유형이 확대되고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대표 공급 지역

•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 동대문구 이문3구역
• 중랑구 면목지구
• 마포구 공덕·아현동
• 송파구 가락시영 재건축 등

2025년 상반기 SH 47차 모집 기준
전용면적 29㎡~84㎡까지 공급, 총 수백 호 이상
(재공급 포함 경쟁률 100:1 이상 지역 다수)

 

SH공사 장기전세주택 보러가기

 

 

LH공사 공급(수도권/지방 포함)

LH공사도 장기 전세 성격의 공공전세주택 또는 매입임대주택을 전국 단위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서울·수도권 이외에 경기, 인천, 세종, 대전, 부산, 대구 등도 확인해볼 만합니다.

 

LH공사 장기전세주택 보러가기

 

 

신청 자격 총정리 (2025년 기준)

기본 공통 조건

• 무주택 세대구성원
• 서울시 거주자 (SH 기준) 또는 해당 지자체 1년 이상 거주 (LH 기준)
• 본인 및 배우자 포함 세대 전원이 무주택일 것

 

소득 기준 (중위소득 기준)

가구원 수	월평균 소득 (70% 기준)	월평균 소득 (100% 기준)	월평균 소득 (120% 기준)
1인가구	2,521,000원	3,602,000원	4,322,000원
2인가구	3,838,000원	5,483,000원	6,579,000원
3인가구	4,936,000원	7,052,000원	8,462,000원

※ 유형에 따라 100% 이하 또는 120~150% 이하까지 허용
(장기전세Ⅱ ‘미리내집’은 맞벌이 부부 최대 180% 허용)

 

 

자산 기준 (2025년 기준)

• 총 자산: 3억 6천만 원 이하
• 자동차 기준가액: 3,683만 원 이하
• 청년형 장기전세(만 39세 이하): 자산 2억 원 이하, 자동차 2,600만 원 이하

 

 

신혼부부·청년 특화 유형

장기전세Ⅱ (미리내집) 특징

• 대상: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부부
• 거주 연장 혜택:
  • 자녀 1명 → 최대 20년 거주
  • 다자녀 → 우선매수청구권 부여

소득 기준 완화

• 전용 60㎡ 이하: 중위소득 120% 이하 (맞벌이 180%)
• 전용 60㎡ 초과: 100% 기준

예시: 2인 맞벌이 신혼부부 소득 650만 원 → 가능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자격이 되면 무조건 당첨될 수 있나요?

A1. 아닙니다. 자격을 충족하더라도 청약 경쟁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우선순위와 가점이 중요합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해당 지역 거주기간, 부양가족 수 등이 평가 기준입니다.

 

Q2. 기존 청약통장은 계속 쓸 수 있나요?

A2. 네. 장기 전세 입주 중에도 청약 통장은 유지 가능하며, 추후 분양 청약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3. 부모님과 같은 세대면 신청 불가인가요?

A3. 원칙적으로 무주택 세대주여야 하며, 부모님과 같은 세대인 경우 ‘세대 분리’ 필요합니다.

 

 

 

마무리 요약

항목요약	내용
공급 규모	서울 약 3,500호(2025년 기준), 전국적으로 확대 중
공급 주체	SH공사, LH공사 등 공공기관
자격 요건	무주택, 일정 소득 및 자산 이하
신혼 특례	미리내집 유형으로 자격 확대 및 혜택 부여
경쟁률 대책	청약통장 가점 관리 + 지역 분산 전략